13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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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토 준지 걸작집
[단행본]
#공포#호러#귀신#요괴#군상극 / 옴니버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름만 되면 식지 않는 호러력으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토 준지 만화. 그가 일본 최고의 호러 만화가가 되기까지 지나간 자취를 모아 발표됐던 <이토 준지 공포박물관> 전10권에 <어둠의 목소리>와 <신 어둠의 목소리:궤담>을 합본한 1권이 더해져 전11권으로 재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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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괴담
[단행본]
#공포#호러#귀신#요괴#여주#군상극 / 옴니버스
일본 유명 실화 괴담의 이토 준지식 각색 <미미의 괴담> 기존 미수록 작품 '귀신인형'을 포함한 2022년 완전판! 호러 거장 이토 준지의 2022년 신작. <미미의 괴담>은 일본 각종 실화 괴담을 모은 ‘신 미미부쿠로(新耳袋)’라는 작품을 이토 준지가 만화화 한 것으로, 기존에 국내에도 한 차례 출간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완전판은 기존에 수록되지 않았던 단편 ‘귀신인형’과 작가의 후기가 추가로 담겨 있는 신간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괴담들이기에 이토 준지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있는 느낌이며, 실제로 들어 봤을 법한 이야기도 다수 있어서 더욱 현실적인 공포감을 선사한다. 주인공인 여대생 미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 층간 소음 논란으로 마주친 수상한 이웃집 여자, 새로 이사한 집의 창문 밖에서 느껴지는 시선, 한여름 바닷가에 떠도는 소문 등 그야말로 실화 같은 괴담의 총집합! 이토 준지가 그려 내는 현실 공포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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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단행본]
#공포#호러#전래동화#여주#종교#군상극 / 옴니버스
토미에에 이은 새 뮤즈의 탄생인가?! 수수께끼의 여성 뱌쿠야 쿄코에게 모두가 매료되는 초감각 코스믹 호러! 길을 잃었을까, 빨려들었을까…. 센고쿠다케(千獄岳) 기슭을 걷는 뱌쿠야 쿄코. 그곳에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남자가 나타나, 마을로 초대한다. 놀랍게도 그 마을에서는 모든 것이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밤, 마을 사람들과 밤하늘을 바라보니 무수한 물체가 쏟아진다. 그것은 이제부터 일어날 무시무시한 사건의 시작이었다…. 수수께끼의 여성, 뱌쿠야 쿄코의 미모와 능력에 온 세상이 농락당하는데. 뱌쿠야 쿄코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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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이토준지 걸작집 1,2]
[단행본]
#공포#군상극 / 옴니버스#요괴#귀신#호러
남자들을 현혹해 광기 어린 사랑에 빠지게 하는 여자. 그녀의 이름은 토미에. 죽이고, 또 죽이고, 또 죽여도 몇 번이고 되살아나는 아름다운 토미에. 토미에의 사랑을 갈구하던 남자들의 종착점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지나가면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초미녀 토미에. 하지만 그녀의 성미는 세상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고약하다. 토미에의 가학적인 취급에 시달리다 정신이 이상해지고 마는 상대방은 마지막엔 반드시 그녀를 죽이게 된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하지만 진정 두려운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끝없이 되살아나는 그녀의 생명력. 그리고 그렇게 다시 살아 돌아왔을 때 그녀의 가학성은 죽기 전보다 업그레이드된다. 한번 발을 들이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토미에의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는 인간 군상을 다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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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치의 저주일기 [이토준지 걸작집 3]
[단행본]
#공포
“두고 봐…. 무서운 꼴을 보게 해 줄 테다!!!” 츠지이 가문의 기괴한 차남 소이치. 철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입에 문 못을 달그락거리며, 말도 안 되는 저주를 걸어 기기괴괴한 사건을 일으킨다. 끔찍하고도 해학적인 블랙코미디의 진수. 소이치의 세계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음침하고 음흉한 데다 제멋대로이기까지 한 소년 소이치는 자신을 괴롭히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도 안 되는 저주를 퍼붓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엉성하고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그의 저주들이 하나같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것. 소이치가 설계한 저주에 걸려들어 온갖 수모를 당하는 주변인들과 그런 소이치를 두려워하지 않고 따끔하게 야단치는 강단의 소유자이자, 츠지이 가문 장남 코이치 사이에 존재하는 깊은 우애(?)를 보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게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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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상사병 [이토준지 걸작집 4]
[단행본]
#공포
‘사거리점’을 치는 소녀들에게 냉혹한 말을 하고 사라지는 ‘사거리의 미소년’. 그에게 점을 본 소녀들은 모두 이상한 죽음을 맞는다. 안개 자욱한 마을에 저녁이 찾아오면 더욱 짙어지고 불길해지는 죽음의 향기가 피어오른다.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오래된 풍습인 ‘사거리점’은 사거리 골목에 숨어서 기다리다가 처음 마주치는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어찌 될지, 어찌하면 좋을지를 묻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사거리점을 친 소녀들이 커터로 목을 그어 자살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소녀들의 공통점은 검은 옷을 입고, 키가 크고, 이세상 사람이 아닌 것으로 여겨질 만큼 잘생긴 소년이 사거리점괘를 내놓았다는 것. 어렸을 때 이 마을에 살다 끔찍한 경험을 한 후 도시로 이사했던 소년 류스케가 마을로 돌아오면서 시작된 이 기묘한 참사에는 상상도 못할 사연들이 얽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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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병이 있는 집 [이토준지 걸작집 5]
[단행본]
#공포
집념 깊은 ‘심술’은 마음에 검은 기쁨을 싹트게 한다. 때는 2차 대전이 일본의 패배로 끝나기 직전. 징병되었던 후루카와는 탈주를 시도해 동네 친구이던 아데라의 집을 찾는다. 전쟁 통에 양친을 잃고 여동생 셋을 부양하던 아데라는 얼마 전 일터에서 부상을 당해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처지였지만 친구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숨어 지내던 후루카와가 여동생 키미에와 사랑에 빠지자 아데라는 동생을 크게 꾸짖었고 상심해 뛰쳐나간 키미에는 때마침 가해진 적의 공폭에 목숨을 잃는다. 동생의 죽음이 탈주병 후루카와 때문이라 여긴 아데라는 잔혹하고도 집요한 복수극을 꾸미는데…. 커져 버린 악의가 가져온,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스러운 사건―. 표제작 <탈주병이 있는 집>을 포함해 총 12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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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 [이토준지 걸작집 6]
[단행본]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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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없는 조각상 [이토준지 걸작집 7]
[단행본]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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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배수관 [이토준지 걸작집 8]
[단행본]
#공포
깔끔한 결벽증의 여고생 미녀 시미즈 레이나에게 땀 냄새 나는 더러운 외모의 남학생 누메이가 추파를 던진다. 싫다고 거절해도 집착하는 누메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언니를 보고 역시나 아름다운 외모의 결벽증 동생 마리가 묘안을 낸다. 자매를 능가하는 결벽증의 엄마가 누메이를 보면 혹독하게 몰아붙여 쫓아낼 거라는 것. 계획이 성공한 것인지 엄마에게 혼이 난 누메이는 이후로 레이나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배수관 안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손이 닿지 않는 배수관 안쪽에서 들려오는 기묘한 소리가 온 집 안을 울리면서 세 모녀는 공포에 질려 가는데…. 표제작 <신음하는 배수관>을 포함해 총 8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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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 마을 [이토준지 걸작집 9]
[단행본]
#공포
전학 간 친구 이즈미로부터 이사한 마을이 신기한 곳이니 놀러오라는 초대를 받은 카오루. 얼마 전 갓 운전면허를 딴 오빠 츠요시가 데려다준다고 나선 길에 남매는 불운하게도 한 소녀를 치고 만다. 심하게 다친 소녀를 차에 싣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사망하자 겁에 질린 츠요시는 죽은 그녀를 트렁크로 옮긴 후 사고를 은폐한 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즈미의 마을을 찾는다. 그러나 그 마을이 신기한 이유는 누군가 죽었을 때 죽음을 맞이한 바로 그 자리에 그대로 놓아두면 묘비가 자라고 묘비가 잘 자라면 성불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공교롭게도 남매가 죽인 소녀는 이즈미의 동생 아유미였고 행방불명돼 생사를 알 수 없어진 그녀로 인해 애태우는 가족 앞에서 끝까지 진실을 말하지 못한 두 사람 앞에는 무시무시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표제작 묘비 마을 포함 총 11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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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이토준지 걸작집 10]
[단행본]
#공포
스위스의 훌륭한 자연을 배경으로 부유한 저택에서 사랑 넘치는 가족, 친구들과 부족함 없이 생활하던 청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어려서부터 자연과학에 흥미를 느꼈고 전기 자극으로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다는 갈바니의 발견에 심취한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난다. 묘지의 시신들을 파내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신성 모독의 행위를 수없이 거듭하며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 신의 영역에 들어서겠다는 광기에 시달리는 빅터.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밤, 결국 이 젊은 과학자의 집념은 번개의 힘을 빌려 기괴한 모습의 생명체를 탄생시키고야 만다. 그러나 신이 되었다는 성취감은 잠시뿐. 빅터는 누덕누덕 이어 붙인 거대한 시작품이 눈을 뜨는 순간, 그제야 해선 안 될 일을 저질렀음에 공포를 느끼고 뛰쳐나갔다가 정신을 잃는다. 그날 이후 행방불명 상태로 죽은 줄만 알았던 괴물은 세상 어디를 가도 이어지는 인간들의 끝없는 냉대 속에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다가 끝내 창조주를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표제작 <프랑켄슈타인> 포함 11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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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담 [이토준지 걸작집 11]
[단행본]
#공포
남미 정글 오지를 탐험하고 온 오기. 그는 친구 스기오에게 기묘한 꿀이 담긴 항아리를 보여 준다. 정글을 헤매다 우연히 다다른 부족 마을에서 얻었다는 그 꿀은 한번 맛보면 세상의 모든 음식이 맛없게 느껴질 만큼 굉장한 맛이었다. 오기의 꿀을 한번 먹어 본 후 그 맛을 잊을 수 없게 된 스기오는 며칠 후 다른 친구 네 명과 함께 오기의 집을 찾는다. 오기는 집에 없었지만 일행은 이상하고 불쾌한 냄새의 근원을 찾아 집 안을 살펴보던 중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으로 벽에 붙어 있는 오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한다. 겁에 질려 집밖으로 뛰쳐나온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손에는 어느새 그 기묘한 꿀이 담긴 항아리가 들려 있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둘러앉아 꿀맛을 보는 일행. 그중 하나가 급작스럽게 터져 죽고, 그때서야 불현듯 스기오의 머릿속에 오기가 해 준 말이 떠오른다. 꿀을 주면서 신신당부했다던 부족민의 말-. “이 꿀은 들키지 않게 먹어야 한다.” 대체 누구에게, 무엇을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일까?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면서도 거역할 수 없는 유혹에 이끌려 꿀을 입에 대는 친구들…. 그들의 운명은 어디로 이어지는 것일까? 표제작 <궤담> 포함 14편의 걸작 단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