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이세계#전생#그림
"응…? 여긴 어디지? 테마파크?"
복사용지랑 문구류를 실은 카트를 덜컹거리며 밀고 있었던 것 같은데…
넘어져서 눈을 뜬 곳은, 서양풍의 이세계!?
어쨌든 흩어진 짐을 다시 카트에 싣는 주인공, 타구치 나오미.
왠지 현지 언어도 알아들을 수 있는 듯하고, 일단 지금 상황부터 파악해야겠어!
지나가던 아이에게 물어보니, 여기는 “왕도 슈리슈나”!?! 그게 도대체 어디야——!!!
혹시, 이세계????
잘 곳이나 밥은 어떻게 하지…… 그렇게 생각하며 멍하니 있던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