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카나메

토호쿠(동북지방)의 작은 항구도시로 낚싯배 가게를 운영하는 아유무에게 어느날 모델과 같은 이탈리아남자 로렌조가 나타난다. 「당신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로렌조가 말하는 「좋아」의 의미가, 「그러한 일」이라고는… 그렇지만 상처를 입은 아유무를 세심하게 도와 주는 로렌조에게, 어느새인가 몸도, 마음도 허락하기 시작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는다. 이대로는, 나는 반드시 이 바다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에게 빠져 버린다…! 이시다 카나메가 그리는, 대해원의 파랑에 흔들리는 남자들의 사랑!

우리 가족에게는 한가지 비밀이 있다. 그것은 칸나 부부로 인해 입양된 형제들이라는 것… 칸나 삼형제 중에서도 굉장히 강하고 근사해서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극악비도로 학교에서도 초 유명인… 그 사람은 동경하는 둘째 형 마키. 그러나 마키는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도 지능도 6세 아이로 돌아가 버린다. 게다가 딸을 동경하는 아버지와 형에게 딸로 다시끔 키워지고, 완전히 여자아이가 되어 버렸다! 한편, 마키형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던 양키 집단이 보복의 찬스를 노리고 있었다…! 마키*마유리 최강커플이 웃음과 눈물 가득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만년 발정기 상태로 운명의 상대를 찾아헤매던 렌의 남동생 모모는, 실연을 당할 때마다 늘 친구인 루이에게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루이는 모모를 사랑하면서도 말할 수 없는 상황. 루이의 마음을 모르는 모모는 [드디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루이에 고백하게 되고… 결정적으로 엇갈리게 된 두 사람의 관계. 하지만 모모가 나쁜 남자들에게 상처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루이! 모모를 사랑하는 루이의 마음은 심하게 요동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