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작품

세상 사람들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드라마#학원#순정
'여자'로 태어나 '여자'라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끼고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현재로부터 20년 전. 어느 지방의 여고생 타치바나 리노는 그럭저럭 공부하고 친한 여자 친구들과의 수다에 즐거워하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아이였다. 다만 한 가지, 자신의 몸에 위화감을 느낀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자'로서 세상에 맞춰 살아가려 해도 현실과 마음의 괴리는 해결되지 않고, 남몰래 짝사랑하는 친구 하나코에게조차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리노는 괴롭다. 그러던 중 하나코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리노는 절망하지만, 왠지 힘들어보이는 친구 리노를 걱정하는 하나코의 상냥한 말에 생각을 바꾸게 된다. 언제까지고 하나코 곁에 머무를 수 있도록, '여자'로서 '평범'하게 살아가기로. 그렇게 '평범'한 삶을 이어가려 하는 리노였지만……? 현대보다 더욱 '평범함'의 기준을 엄격하게 요구하던 시대에, 위화감을 숨기면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자신다움을 모색하는 '사랑'의 이야기.
세상 사람들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단행본]
#드라마#학원#순정
'여자'로 태어나 '여자'라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끼고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현재로부터 20년 전. 어느 지방의 여고생 타치바나 리노는 그럭저럭 공부하고 친한 여자 친구들과의 수다에 즐거워하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아이였다. 다만 한 가지, 자신의 몸에 위화감을 느낀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자'로서 세상에 맞춰 살아가려 해도 현실과 마음의 괴리는 해결되지 않고, 남몰래 짝사랑하는 친구 하나코에게조차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리노는 괴롭다. 그러던 중 하나코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리노는 절망하지만, 왠지 힘들어보이는 친구 리노를 걱정하는 하나코의 상냥한 말에 생각을 바꾸게 된다. 언제까지고 하나코 곁에 머무를 수 있도록, '여자'로서 '평범'하게 살아가기로. 그렇게 '평범'한 삶을 이어가려 하는 리노였지만……? 현대보다 더욱 '평범함'의 기준을 엄격하게 요구하던 시대에, 위화감을 숨기면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자신다움을 모색하는 '사랑'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