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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안기고 싶은 거죠?
음마에게 섹스는 식사….
그저 그뿐이었는데.
설익은 열기가 흘러넘쳐서….
끈적끈적하게 안쪽을 채워나간다.
애교 없는 신입사원 시라카와는 눈에 띄게
자신을 피해다니는 상사 마나카와 함께 출장을 나간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하룻밤을 호텔에서 머물게 되고
예약 오류로 인해 같은 더블 침대에서 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불편한 마음을 가눌 길 없던 차,
샤워를 마치고 나온 시라카와가 그의 상의에 남은 체취를 맡으며
발기한 마나카를 목격하게 되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사실은 저와 『친해지고』 싶었던 거군요."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그의 모습에
남자 경험은 없는 시라카와까지도 기묘한 기분이 들고….
무심코 선을 넘으려던 그 순간-.
"사실 난… 음마야…."라는
고백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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