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마왕#용사#소심공#다정공#츤데레수#허당수#동거#장발공#순애#인외존재
악명 높은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혼자 성으로 쳐들어간 왕자 아이크.
그러나 막상 대치한 마왕은
마음이 약하고 분쟁이 싫다고 말하며
아이크의 공격에 반격도 하지 않고 도망치기만 한다.
오히려 아이크에게 작은 상처가 나자 화들짝 달려와 진심 어린 걱정을 하고,
그를 이해하려 노력하기까지 하는데?!
분명히 마왕을 토벌하러 왔는데, 어느 틈엔가
그와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