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드라마#로맨스판타지#여성향#게임빙의#전생 / 전이#악역영애
뒤에서 '극악 영애'라 불리며 두려움을 사던 후작 영애 로자리아는,
어떤 사정으로 후작가 부지 내에서만 지내고 있었다.
16살이 된 어느 날, 로자리아는 할아버지에게
'정원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던 붉은 머리 기사 카디오에게 반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건 저택에서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한 방편인 건…?
악역으로서의 길이 아니라 어째서인지 메인히로인의 길을 나아가게 된
극악 영애의 루트 개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