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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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가난한 농가로 환생했기 때문에 벽돌을 만들어 성을 짓기로 했습니다

[단행본]

드라마·

현대판타지·

전생 / 전이

왕가가 쇠퇴하고 동란이 계속되는 세계.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어린 아이로 태어난 아르스는 "밭갈기" 겸 "토양개량"을 하고 있었다. 「도시개발」게임에 열중하였던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전생한 그는, 가난에서 탈출하기 위해 자작 마법으로 가옥 건축을 개시! 희귀한 사역마를 부화시켜 개간, 땅고르기, 로마식 도로와 성 건설 「흙 마법」을 구사하여 「도시개발」!! 가난한 농촌을 풍요로운 도시로 바꾸어 나간다! 혈혈단신에서부터 차츰차츰 천하를 통일해 나가는, 후에 「현인신」이라고 불리는 소년의 건국 영웅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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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36)가 아이돌이 되는 이야기

[단행본]

드라마·

아저씨·

아이돌

오오사키 미로쿠, 36세, 신장 190cm, 체중 120kg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하고 사회인이 되서는 정리해고 당한 아저씨 삶에 절망해 약 10년을 히키코모리로 지냈지만, 동영상 사이트에 빠진 것을 계기로 탈 히키코모리. 일과는 헬스장 다니는 것과 혼자 노래방에서 미친 사람처럼 노래 부르는 것. 최근 자신이 매력적으로 변했다는 것도 모른 채 하루하루 즐겁게 지낸다. 실수로 올려 버린 자신의 노래방 댄스 동영상으로 일약 인플루언서로 떠오르고, 대타로 아르바이트 하게 된 모델 일에서는 스탭들을 매료시킨다. 연예기획사 사장 키사라기 요이치(41)는 자신과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전 호스트 오노하라 시쥬(40)와 미로쿠를 멤버로 참여시켜, 3인조 아저씨 아이돌 유닛으로 데뷔한다!? 중년들의 이색 아이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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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미노우미 수면이 흔들릴 때

[단행본]

드라마·

시대·

현대판타지

1550년. 아시카가 쇼군 가문이 미요시 가문에 추방되어 무로마치 막부의 붕괴가 시작된 역사적인 해이다. 오미에 있는 소영지 쿠츠키는 불과 두 살의 나이로 당주로 취임한 소년이 있었다. 그 이름은 쿠츠키 모토츠나【아명 : 타케와카마루】이다. 실은 역사를 좋아하는 현대 일본인의 환생. 천하포무를 꿈꾸는 그의 앞에는 재정난, 인재 부족, 교활한 다른 영지의 계략 등 수많은 시련이 닥쳐온다. 하지만 역사를 아는 모토츠나는 굴복하지 않는다. 압도적인 지식과 협상술, 대담함을 무기로 난세를 헤쳐나간다. 역사적 사실에 묻혀 있던 희대의 군략가가 일본 역사를 새로이 써내려간다!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의 삼영웅을 구한 유일한 전국무장 쿠츠키 모토츠나의 일생을 대담하게 그린 대하드라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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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담 [이토준지 걸작집 11]

[단행본]

드라마·

공포

남미 정글 오지를 탐험하고 온 오기. 그는 친구 스기오에게 기묘한 꿀이 담긴 항아리를 보여 준다. 정글을 헤매다 우연히 다다른 부족 마을에서 얻었다는 그 꿀은 한번 맛보면 세상의 모든 음식이 맛없게 느껴질 만큼 굉장한 맛이었다. 오기의 꿀을 한번 먹어 본 후 그 맛을 잊을 수 없게 된 스기오는 며칠 후 다른 친구 네 명과 함께 오기의 집을 찾는다. 오기는 집에 없었지만 일행은 이상하고 불쾌한 냄새의 근원을 찾아 집 안을 살펴보던 중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으로 벽에 붙어 있는 오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한다. 겁에 질려 집밖으로 뛰쳐나온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손에는 어느새 그 기묘한 꿀이 담긴 항아리가 들려 있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둘러앉아 꿀맛을 보는 일행. 그중 하나가 급작스럽게 터져 죽고, 그때서야 불현듯 스기오의 머릿속에 오기가 해 준 말이 떠오른다. 꿀을 주면서 신신당부했다던 부족민의 말-. “이 꿀은 들키지 않게 먹어야 한다.” 대체 누구에게, 무엇을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일까?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면서도 거역할 수 없는 유혹에 이끌려 꿀을 입에 대는 친구들…. 그들의 운명은 어디로 이어지는 것일까? 표제작 <궤담> 포함 14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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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이토준지 걸작집 10]

[단행본]

드라마·

공포

스위스의 훌륭한 자연을 배경으로 부유한 저택에서 사랑 넘치는 가족, 친구들과 부족함 없이 생활하던 청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어려서부터 자연과학에 흥미를 느꼈고 전기 자극으로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다는 갈바니의 발견에 심취한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난다. 묘지의 시신들을 파내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신성 모독의 행위를 수없이 거듭하며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 신의 영역에 들어서겠다는 광기에 시달리는 빅터.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밤, 결국 이 젊은 과학자의 집념은 번개의 힘을 빌려 기괴한 모습의 생명체를 탄생시키고야 만다. 그러나 신이 되었다는 성취감은 잠시뿐. 빅터는 누덕누덕 이어 붙인 거대한 시작품이 눈을 뜨는 순간, 그제야 해선 안 될 일을 저질렀음에 공포를 느끼고 뛰쳐나갔다가 정신을 잃는다. 그날 이후 행방불명 상태로 죽은 줄만 알았던 괴물은 세상 어디를 가도 이어지는 인간들의 끝없는 냉대 속에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다가 끝내 창조주를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표제작 <프랑켄슈타인> 포함 11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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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 마을 [이토준지 걸작집 9]

[단행본]

드라마·

공포

전학 간 친구 이즈미로부터 이사한 마을이 신기한 곳이니 놀러오라는 초대를 받은 카오루. 얼마 전 갓 운전면허를 딴 오빠 츠요시가 데려다준다고 나선 길에 남매는 불운하게도 한 소녀를 치고 만다. 심하게 다친 소녀를 차에 싣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사망하자 겁에 질린 츠요시는 죽은 그녀를 트렁크로 옮긴 후 사고를 은폐한 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즈미의 마을을 찾는다. 그러나 그 마을이 신기한 이유는 누군가 죽었을 때 죽음을 맞이한 바로 그 자리에 그대로 놓아두면 묘비가 자라고 묘비가 잘 자라면 성불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공교롭게도 남매가 죽인 소녀는 이즈미의 동생 아유미였고 행방불명돼 생사를 알 수 없어진 그녀로 인해 애태우는 가족 앞에서 끝까지 진실을 말하지 못한 두 사람 앞에는 무시무시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표제작 묘비 마을 포함 총 11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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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배수관 [이토준지 걸작집 8]

[단행본]

드라마·

공포·

학원

깔끔한 결벽증의 여고생 미녀 시미즈 레이나에게 땀 냄새 나는 더러운 외모의 남학생 누메이가 추파를 던진다. 싫다고 거절해도 집착하는 누메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언니를 보고 역시나 아름다운 외모의 결벽증 동생 마리가 묘안을 낸다. 자매를 능가하는 결벽증의 엄마가 누메이를 보면 혹독하게 몰아붙여 쫓아낼 거라는 것. 계획이 성공한 것인지 엄마에게 혼이 난 누메이는 이후로 레이나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배수관 안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손이 닿지 않는 배수관 안쪽에서 들려오는 기묘한 소리가 온 집 안을 울리면서 세 모녀는 공포에 질려 가는데…. 표제작 <신음하는 배수관>을 포함해 총 8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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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병이 있는 집 [이토준지 걸작집 5]

[단행본]

드라마·

공포·

학원

집념 깊은 ‘심술’은 마음에 검은 기쁨을 싹트게 한다. 때는 2차 대전이 일본의 패배로 끝나기 직전. 징병되었던 후루카와는 탈주를 시도해 동네 친구이던 아데라의 집을 찾는다. 전쟁 통에 양친을 잃고 여동생 셋을 부양하던 아데라는 얼마 전 일터에서 부상을 당해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처지였지만 친구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숨어 지내던 후루카와가 여동생 키미에와 사랑에 빠지자 아데라는 동생을 크게 꾸짖었고 상심해 뛰쳐나간 키미에는 때마침 가해진 적의 공폭에 목숨을 잃는다. 동생의 죽음이 탈주병 후루카와 때문이라 여긴 아데라는 잔혹하고도 집요한 복수극을 꾸미는데…. 커져 버린 악의가 가져온,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스러운 사건―. 표제작 <탈주병이 있는 집>을 포함해 총 12편의 걸작 단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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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상사병 [이토준지 걸작집 4]

[단행본]

드라마·

공포

‘사거리점’을 치는 소녀들에게 냉혹한 말을 하고 사라지는 ‘사거리의 미소년’. 그에게 점을 본 소녀들은 모두 이상한 죽음을 맞는다. 안개 자욱한 마을에 저녁이 찾아오면 더욱 짙어지고 불길해지는 죽음의 향기가 피어오른다.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오래된 풍습인 ‘사거리점’은 사거리 골목에 숨어서 기다리다가 처음 마주치는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어찌 될지, 어찌하면 좋을지를 묻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사거리점을 친 소녀들이 커터로 목을 그어 자살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소녀들의 공통점은 검은 옷을 입고, 키가 크고, 이세상 사람이 아닌 것으로 여겨질 만큼 잘생긴 소년이 사거리점괘를 내놓았다는 것. 어렸을 때 이 마을에 살다 끔찍한 경험을 한 후 도시로 이사했던 소년 류스케가 마을로 돌아오면서 시작된 이 기묘한 참사에는 상상도 못할 사연들이 얽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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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치의 저주일기 [이토준지 걸작집 3]

[단행본]

드라마·

공포

“두고 봐…. 무서운 꼴을 보게 해 줄 테다!!!” 츠지이 가문의 기괴한 차남 소이치. 철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입에 문 못을 달그락거리며, 말도 안 되는 저주를 걸어 기기괴괴한 사건을 일으킨다. 끔찍하고도 해학적인 블랙코미디의 진수. 소이치의 세계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음침하고 음흉한 데다 제멋대로이기까지 한 소년 소이치는 자신을 괴롭히거나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도 안 되는 저주를 퍼붓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엉성하고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그의 저주들이 하나같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것. 소이치가 설계한 저주에 걸려들어 온갖 수모를 당하는 주변인들과 그런 소이치를 두려워하지 않고 따끔하게 야단치는 강단의 소유자이자, 츠지이 가문 장남 코이치 사이에 존재하는 깊은 우애(?)를 보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게 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