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이렇게 귀여운 건 나만 알고 있는 비밀 -
꽃집을 운영하는 아사히는 어느 날,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는 고교생 타치아오이와 만난다.
매장에서 상품을 후배들에게 의연한 태도로 타이르는 의젓함과
반대로 서투른 상냥함이 엿보이는 소년은 아사히의 뇌리 속에서 끊임없이 떠오른다.
얼마 후 아사이는 가게를 다시 방문한 타치아오이에게 「당신이 신경쓰여서」 라고 고백 받는다.
떨리는 마음으로 가게 알바를 부탁한 아사히지만,
타치아오이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귀여운 일면이 보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