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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편의점 심야 아르바이트, 시마 아저씨. 조금 미덥지 않지만, 조금 듬직하면서, 조금 사연 있는, 그런 시마 아저씨와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그려낸 읽으면 기운이 나는 편의점 휴먼 드라마.

부유한 의사이자 고압적인 의붓아버지, 그리고 항상 무시하는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의붓동생. 새로운 가족과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주인공은 결국 친어머니를 버리고 집을 뛰쳐나온다. 살아갈 곳을 잃은 그는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자의 도움으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는데...! 가족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묻게 하는 작품!

"남친… 생기지 않는다면 빌리면 되잖아?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도 항상 「친구」에만 머무는 주인공, 쥰. 주위 친구들이 하나둘 연애에 몰두하는 모습에 초조해진 쥰이 취한 행동은 무려 남친“대여”?! 연애가 어려운 여자×스펙 완벽, “유료” 히어로의 울퉁불퉁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