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블랙 기업에 다니는 사토 키요무는
방대한 업무량 때문에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아
언젠가부터 그 스트레스를 장난감을 사용한 자위로 발산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공원에
쓰러져 있는 청년을 발견하여 그대로 방치할 수 없어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된다.
타이라 아키마사라는 이름의 그 청년은 유키가 숨겨 놓은 장난감을 찾아내
「장난감 대신이 되어줄 테니 이곳에서 지내게 해달라」라고 말하는데….
안 된다는 건 알지만 아키마사와 닿은 몸은
달콤하게 경련하며 몇 번이나 절정에 이르고
결국엔 제안을 받아들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