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 메구미는 7년간 사귄 연인에게 결혼은커녕 '따로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차이고 만다.
사랑보다는 정이 크지만 안정적인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양다리라니….
심지어 바람 상대인 코모모가 의기양양하게 약혼 파티에 초대까지 해와서
질 수 없다는 생각에 후배 의사 아키호와 애인 행세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아키호는 선의로 부탁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다른 계획이 있었는데…!
"설마, 이걸로 끝내려는 건 아니죠?"
진지한 얼굴로 다가온 아키호의 '부탁'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