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힘을 다해 사랑해 드릴게요. 조금 거칠지도 모르지만… 용서해주세요."
회사에서는 모두가 믿고 의지하지만, 연애는 영 쑥맥인 카렌.
그런 그녀가 마음을 허락하는 사람은 술집에서 자주 만나는 소탈하고 상냥한 단골인 레이뿐.
어느 정도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두 사람은 마침내 고백하고 하룻밤을 보내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지나치게 과격하고 악마적인 섹스에 휘둘리는 카렌.
"좋아한다고 말 안 해주면, 아침까지 이렇게 있을 거예요."
달콤하지만 지나친 애정과 경험해보지 못한 격렬한 절정이 이어지고….
자비로워 보였던 레이는 '비뚤어진 성욕'의 소유자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