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에로 동영상 찍어서 돈 한번 벌어보지 않을래?’
‘뭐어어어어?!’ 라는 목적으로 친구인 아마라이 쿄스케에게 제안을 한 이가라시 치도리.
돈을 벌기 위해서라지만 에로 동영상 촬영 따위 거부당할 거라 생각했는데,
6:4로 나눈다면 괜찮다고 승낙한 쿄스케.
위험해, 이대로라면 계획대로 쿄스케와 야한 짓을 할 수 있다고…!
기다리고 바라던 전개에 두근거리는 것도 잠시, 행위는 에스컬레이터처럼 진행되어가는데…?!
‘야한 동영상으로 돈을 번다’는 명분을 내세운 비밀 공범 관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