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시합해요!” 신혼 첫날밤에 남편에게 그렇게 쏘아붙인 백작 영애 엘리나레. 검술을 연마해 온 그녀에게는, 최강의 기사단장 벨디아를 쓰러뜨리겠다는 야망이 있었다. 언제든 그에게 승부를 걸 수 있도록, 결혼까지 성사시킨 엘리나레였지만, 아내의 선전포고를 들은 벨디아는 그녀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리고, "우선 아내의 일부터 끝내주었으면 하는데?"라며, 뜨거운 키스로 입을 막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