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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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이토준지 걸작집 1,2]

[단행본]

호러·

일반·

공포

남자들을 현혹해 광기 어린 사랑에 빠지게 하는 여자. 그녀의 이름은 토미에. 죽이고, 또 죽이고, 또 죽여도 몇 번이고 되살아나는 아름다운 토미에. 토미에의 사랑을 갈구하던 남자들의 종착점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지나가면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초미녀 토미에. 하지만 그녀의 성미는 세상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고약하다. 토미에의 가학적인 취급에 시달리다 정신이 이상해지고 마는 상대방은 마지막엔 반드시 그녀를 죽이게 된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하지만 진정 두려운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끝없이 되살아나는 그녀의 생명력. 그리고 그렇게 다시 살아 돌아왔을 때 그녀의 가학성은 죽기 전보다 업그레이드된다. 한번 발을 들이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토미에의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는 인간 군상을 다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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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괴담

[단행본]

호러·

귀신·

요괴

일본 유명 실화 괴담의 이토 준지식 각색 <미미의 괴담> 기존 미수록 작품 '귀신인형'을 포함한 2022년 완전판! 호러 거장 이토 준지의 2022년 신작. <미미의 괴담>은 일본 각종 실화 괴담을 모은 ‘신 미미부쿠로(新耳袋)’라는 작품을 이토 준지가 만화화 한 것으로, 기존에 국내에도 한 차례 출간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완전판은 기존에 수록되지 않았던 단편 ‘귀신인형’과 작가의 후기가 추가로 담겨 있는 신간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괴담들이기에 이토 준지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있는 느낌이며, 실제로 들어 봤을 법한 이야기도 다수 있어서 더욱 현실적인 공포감을 선사한다. 주인공인 여대생 미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 층간 소음 논란으로 마주친 수상한 이웃집 여자, 새로 이사한 집의 창문 밖에서 느껴지는 시선, 한여름 바닷가에 떠도는 소문 등 그야말로 실화 같은 괴담의 총집합! 이토 준지가 그려 내는 현실 공포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