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이 기피하는 최악의 영지, 베이바론.
젊은 나이에 영주의 자리에 오른 리제는
범죄자와 이교도로 구성된 영주민에게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한 가지 결심한다―.
「나는 영주민의
비위를 맞춤으로써 살아남겠어!!!」
무려 특권 계급인 귀족들에게만 허락된 '회복 마법'을
평민에게 아낌없이 쓰고, 비위를 맞추어,
거친 영주민에게 호감을 얻어내기로 한다!
그러자 예상 밖으로 영주민들의 지지도가 눈 깜짝할 사이에 상승했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한 행동인데, 다들 오해한다?!
사려 얕은 영주의 영웅담, 지금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