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자라서… 참을 수 없게 돼."
동경해 온 이츠키 부장이 마침내 내 안으로….
최고의 첫 경험인 줄 알았는데-….
내용물과 몸이 서로 뒤바뀌게 되었다고?!
평범한 회사원 마코토의 특기는 순정만화풍 망상.
그런 마노토에게 이츠키 과장은 그야말로 이상의 남자!
앞으로 이런 사람은 만나지 못할 거야, 라고 생각하던 중
그가 해외로 전근을 가게 됐다는 소문이?!
마지막으로 그에게 자신의 '처음'을 주고 싶다!!
최고의 하룻밤이 된 줄 알았던 그것은 다음 날!
더군다나 왕자님인 줄 알았던 이츠키 과장은
의외로 삐뚤어진 성격이었는데….
"순진하긴, 그게 오히려 남자를 안달나게 하는 거야."
고수위의 순정풍 오피스 첫날밤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