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네 눈을 보고 선다는 게, …말이 돼?!
청춘 데뷔를 꿈꾸던 양아치 미코시바.
하지만 그런 그의 꿈은 학원 최고 미남, 사쿠마에 의해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그 이후, 툭하면 깔보고 째려봐서 싸움을 반복하길 3년.
정신 차리고 보니, 졸업이 코앞인데도 아직 동정…. 장난하냐?!
다급히 동정을 졸업하려 했지만 또다시 사쿠마의 방해로 무산되고,
설상가상 발기한 것까지 들키고 만다.
"…책임지고 빼 줄게."
무슨 낯짝으로 그런 말을 하냐! 고 반항했지만,
꼴도 보기 싫은 사쿠마의 눈빛이 어쩐지 슬픔을 머금고 있는데…?
어벙한 양아치 × 독설 츤데레.
감춰둔 시선에 숨겨진 순수한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