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타는 집안 생계를 위해 일하는 Ω.
일은 순조롭고, 특별히 차별도 없다.
짝 같은게 없어도 열심히 살아가면 돼.
그렇게 생각했는데, 직장에서 아이돌 α 료토와 만나
갑자기 발정을 일으킨다.
그건 Ω의 발정에 내성이 있는 료토조차 현혹할 만큼 강했는데…?!
본능에 몸을 맡긴 채 서로를 안지만,
카나타의 발정이 우연인 건지 운명인 건지 알 수가 없다.
단지, 서로 곁에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만은 확실한데….
톱 아이돌인 거만한 α × 신입 매니저 Ω
본능에 저항하는 오메가버스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