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 미궁은 변화하지 않아.”
극심한 질투심으로 인해 유크 일행에게 비열한 수작을 부렸던 ‘선더바이크’.
자신들의 실수로 흉악한 마물 소굴에 남겨진 사이먼 일행에게는
인과응보라고 불러야 할, 보기에도 처참한 말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편 유크의 옛 동료 제이미의 기지 덕분에
미궁 ‘무색의 어둠’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클로버’.
은인의 생존을 알게 된 유크 일행은 구출에 나서지만
상층부의 판단으로 ‘무색의 어둠’ 재봉쇄가 결정되어 버린다―.
제이미를 구출할 타임리밋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가운데
유크가 도달한 것은
상식을 뒤엎는 최난관 미궁의 ‘정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