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처음으로
사랑스러운 속옷을 샀습니다.
귀여운 리본, 나풀나풀한 레이스, 반짝거리는 주얼리….
어렸을 때부터 사랑스러운 것을 좋아했던 카나에는
어른이 되어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솔직하게 사랑스럽다고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직장에서는 요즘 아이답게 밝은 후배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인 엄격한 상사에 둘러싸여
어지럽게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날들.
어느 순간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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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28세, 처음으로
사랑스러운 속옷을 샀습니다.
귀여운 리본, 나풀나풀한 레이스, 반짝거리는 주얼리….
어렸을 때부터 사랑스러운 것을 좋아했던 카나에는
어른이 되어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솔직하게 사랑스럽다고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직장에서는 요즘 아이답게 밝은 후배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인 엄격한 상사에 둘러싸여
어지럽게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날들.
어느 순간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