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좀 더… 더, 세게 해줘. 사실은 더 격렬하게 흐트러지고 싶어.
그런 말은 못 할 줄 알았는데…!
섹스를 원인으로 남자친구와 헤어진 회사원 모리오카 미사키.
「나는 성욕이 강한 걸까…」
고민을 하던 중 여성용 업소에서 일하는 테라피스트 「카이」에게 이끌려 그를 지명한다.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하세요.」 당황한 미사키를 다정하게 안으며 키스를 하는 카이.
「빨면서… 손가락을… 넣어줘.」 하고 부탁한 미사키….
격렬하게, 때로 천천히 오래 공을 들여 애무하는 카이에게 마음까지 이끌린다….
끝까지 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하는 것 같아…!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