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남편 것보다 커서… 안쪽까지 닿고 있어…!’
…야근으로 밤늦게까지 일하고 있던 미즈호와 부하 키사라기.
막차도 끊길 시간… 키사라기는 남편이 걱정하지 않느냐 묻지만
그 말을 콧방귀 뀌듯이 매몰차게 대답하는 미즈호.
‘내가 그 정도로 매력이 없는 건가….’
무심코 중얼거린 한마디를 키사라기는 놓치지 않았다.
‘저였다면 이렇게 귀여운 아내랑은 매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거거든요 ….’
갑작스레 예상 밖의 말을 듣고 동요한 미즈호의 뒤에서 가슴을 주무른다.
그 손은 유두를 매만지며 몸을 애무했고 더욱이 끈적해진 그곳에도….
더 이상은 안 돼….
나에게는 남편이 있는데… 이대로라면 후배 물건에 저항할 수 없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