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질 무렵에 찾아온 동갑의 사촌. 그리고 해변 마을을 떠도는 자칭 스무살의 소녀. 평온한 독신생활을 보내고 있는 남자, 칸자키의 앞에 나타난 두 여자. 갑작스런 만남은 그의 일상에 폭풍을 일으키고, 얼마 가지 않아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