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항구의 시장에서 일하는 오오카미 케이(20) 앞에
은혜를 갚고 싶다며 알몸으로 나타난 사람은 「사키」라는 이름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남자였다.
케이는 사키를 구해준 걸 기억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은혜를 갚겠다고 하자
무심결에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라는 말을 흘리고 만다.
사키는「연인이 될게」라며 서툰 글씨로 답을 했지만
순진무구해 보이는 사키에게 남자와 키스할 수 있겠냐며 흘려 넘긴 순간,
케이의 입에 사키의 뜨거운 혀가 들어오는데?!
연애 초보자한테는 너무 격렬한 보은….
사키가 이렇게까지 온 힘을 다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