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넌 내게 어울리는 약혼자야.
그렇게 순진무구하게 말하면서 그는 날 안았다.
내가 당신들을 추락시킬 마음을 품은 것조차 모르면서.
호텔 경영과 함께 부동산업, 그림 산업에도 손을 뻗치며
창업 100주년을 맞이하는 거대 기업 히시가에 그룹.
그 그룹 때문에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어버린 사쿠노는
복수를 위해 그룹의 장남 하루마에게 접근한다.
가짜 사랑을 연기하는 가짜 약혼자의
진심 어린 복수극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 Ricca Uno/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