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부동산 회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오토기 시노부는, 사실 인간과 인큐버스의 하프.
특정한 상대를 만들지 않고, 원나잇을 즐기며 정기를 받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대기업인 오오토리 그룹의 아들, 효우마가 집을 찾고 있다며 회사로 찾아온다.
고급 물건을 계약할 수 있을 듯하여 바로 집을 보여주러 가는데―.
그곳에서 어째서인지 발정하지 않으면 맡을 수 없는 시노부의 최음향이 느껴진다는 효우마.
그런 효우마에게 지금까지 맡아 본 적 없는 진한 정기의 냄새가?!
맛있겠다는 생각에 밀어붙여 그대로 키스를 해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