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뉴욕으로 졸업여행을 떠난 유우는 그곳에서 갈색 피부의 아름다운 남자를 만나 그의 맑은 눈에 이끌려 버린다.
그때뿐인 만남이라고 생각한 후 귀국 후 취업과 함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남자는 [너를 데리러 왔다. 너는 내 아내가 되는 거야.]라고 황당한 말을 내뱉는데...?!
막무가내로 만지며 자극하는 남자의 거침없는 손길에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고,
절대로 이런 남자의 아내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