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정말 내 스마트폰인가...?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차여서 우울해하는 회사원 유카리. 아무도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데... 울면서 깨어보니 정체불명의 미남이 함께 자고 있었다! 하루루라는 청년은 자신을 스마트폰이라고 하는데...(혹시 위험한 사람인가?).... ---항상 함께 있던 하루는 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걸까? 검색 기록부터 심박수까지... 어, 그런 것까지...! 약한 곳을 은근히 건드려서... 아, 안 돼... 반응해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