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지? …한 번 더 해줄게'' 도발적인 말과 능숙한 운지법. 싸움만 하던 동료의 애무로 몇번이나 기분이 좋아져버려! 종합상사에서 일하는 에리나는 잘생긴(하지만 태도도 말도 나쁜) 시바야마와 앙숙 사이. 회의때마다 부딪혀, 절대로 사이좋게 될 수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눈뜨면 둘이서 호텔!? 눈앞에는 전라의 시바야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녹는 키스를 당했더니 몸 안이 예민해서.... 밀려오는 쾌감에 벌벌 떨기가 멈추지 않게 되고... 허리가 음흉하게 움직여버려!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은데... "내 위에서 야하게 움직여봐" 천적과의 몸의 궁합이 발군으로 좋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