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원하는 대로 해드립니다 쿠폰」을 사용해
동거에 키스, 그 이상도 해달라고 졸라서―?!
독신 생활을 만끽 중인 오시로는
연하 소꿉친구 카나타와 7년 만에 재회!
상상 이상으로 남자답게 자란 카나타를 보고 놀라면서도,
옛날에 고백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어쩐지 마음이 편치 않다.
그런 오시로에게 카나타는
「뭐든지 원하는 대로 해드립니다 쿠폰」을 써서
동거를 강요하는데?!
그 고백, 아직도 유효한 거야??
하지만 강아지 같은 눈으로 쳐다보는 카나타에게 싫다고는 할 수 없고…
5장짜리 쿠폰, 이 다음엔 어디에 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