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키고 싶지 않은 부분을 전부 들켜버리고 말았어!]
영업 사무원 아이자와는 같은 부서 엘리트 토쿠라와 매일 사소한 다툼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독 아이자와에게만 짓궂은 모습을 보이는 토쿠라에 비해 자상하고 일도 잘하는 아츠기 부장님을 남몰래 짝사랑 중이다.
그러던 중, 몇 개월에 한 번씩 사원들의 집에서 홈 파티를 하는 사내 친목 행사가 아이자와의 집으로 결정되고,
유독 집안일에 서툰 아이자와는 더러운 자신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가사 대행 서비스를 신청한다.
며칠 후, 아이자와는 가사 대행 서비스를 신청한 것을 까맣게 잊고 부장님을 생각하면 혼자 자위하던 중,
대행 서비스 가정부에게 들켜버리고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가정부는 바로 아이자와의 앙숙 토쿠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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