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형을, 그리고 나를 배신한 겁니까?]
명문가에서 도망쳐 나온 엄마가 죽고,
엄격한 할아버지에게 끌려와 불우한 소년시절을 보낸
우메자키 요시히사.
큰 저택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버지가 다른 형인 타카히사와 고용인 시오노야 카이 뿐이었다.
하지만 어느 폭풍이 몰아치던 밤, 형은 영영 돌아올수 없게 되고,
카이도 행방을 감추어 버리는데…
형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카이였던 것일까?
타이쇼~쇼와 초기를 무대로 시간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린
본격 멜로드라마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