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강사인 리나는 엉뚱한 일로 다쳐 입원을 하게 되는데,
담당 주치의 꽃미남 의사가 어린 시절 같은 도장에 다녔던 작고 비실했던 소꿉친구 렌지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된다.
렌지는 과거 리나에게 약해빠졌다고 온갖 험한 소릴 들었던 나날들을 절대 잊지 못한다고 말하며,
팔 다리가 골절되어 움직일 수 없는 리나를 야릇하게 진찰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촉진으로 느끼는 건가?"" 병원 침대에서 바로 옆에 간호사가 있는데 기분 좋게 목소리가 새어 나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