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대립하던 마을의 남녀가 사랑하는 사이를 인정받지 못한 채 동반자살을 하면서 불행의 연쇄가 시작됐다.
두 마을에는 여러 가지 재앙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재앙을 두려워한 마을 사람들은 서로의 마을에서 남녀 한 쌍을 바치게 됐고,
이후, 인연을 맺음으로써 그 영혼을 달래는 액운으로 회피해왔다….’
거짓말 같은 구전으로 인해 하룻밤 사이에 이웃 마을 쿠로타키 치카게의 신부가 된 시라카와 모모키.
양가의 압력에 눌려 운명을 받아들이며 흰옷을 입게 되고 치카게와의 험악한 신혼생활이 좋고 싫든 간에 시작된다!!
몸도 마음도 매칭 불성립?! 이혼 불가피한 결혼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