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너무나도 기분 좋은 행방불명… 하지만 이젠 돌아갈 수 없나…?
황천의 나라를 헤매게 된 나.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건 10년 전에 사라진 첫사랑이었던 소꿉친구 아야노였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여자의 ‘체액’이 필요해.”
그렇게 말하고는 뜨거운 키스로 타액을 흘려 넣는 아야노.
그러고는 동요하는 불온한 충고를 하는데….
“여자의 ‘안’에 싸면 안 돼.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돼.”
하지만 나는 곧바로 황천의 세 여인에게 붙잡히고 만다.
풍만한 몸을 맞대며 민감한 부분을 자극해 온다.
아야노는 날 구해주려고 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보는 앞에서 나는 몇 번이고 짜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