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마왕국을 통치하는 젊은 여마왕 루치아.
마왕국에 쳐들어 온 인간 나라 타우바흐를 격퇴하고 배상 교섭의 자리를 마련하지만,
타우바흐 사절단의 불성실한 태도에 화를 감추지 못한다.
그런 사절단 사람들 중 유독 눈길을 끄는 기사 볼프를 발견한 루치아는 홧김에 볼프를 첩으로 지명한다.
인간들을 협박할 의도였지만 어째서인지 볼프는 흔쾌히 승낙하는데…?!
「귀여운 당신에게 봉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폐하」
매일 밤, 그의 달콤한 말과 쾌락을 느끼며 경험이 풍부한 척하는 루치아지만 사실은…?
「내가 처녀라는 걸 인간 남자에게 들켜선 안 돼…!!」